신년사 - 안호영 국회의원

안 호 영 국회의원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안녕하십니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이자,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안호영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궂은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자원인 지하수·지열에너지의 효율적인 성장에 힘이 되어주시는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제·사회구조 변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그 중 기후위기 대응과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재생에너지 활용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열에너지는 문재인 정부의 3020에너지 로드맵에서 신재생에너지로 큰 주목을 받은바 있으며, 지하수 또한 미래의 수자원이자 에너지원으로서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2005년 협회 설립을 시작으로 지하수와 지열 자원 실태파악과 활용 모색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그린뉴딜의 한 획을 구성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발전에 한국지하수·지열협회가 높은 진가를 발휘해주실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우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환경문제 해결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나라의 국토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풍부한 동력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에도 지하수‧지열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송영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지하수와 지열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