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전달

송영수 회장(우)은 4월 1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좌, 박경서 총재) 본사에 방문해 전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국이 깊은 시름에 빠져 있는 가운데, 방역 및 피해복구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우리 협회와 지하수‧지열업계도 연대와 돌봄의 정신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살리는 모금활동을 실시, 지난 4월 14일(화)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협회, 지역사회 지원 및 협회의 공익성 실현 목적으로 특별성금 모금
거리에서, 대중교통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거울 앞에서 마주한 얼굴 속에서도 이제 마스크는 낯설지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새로운 문화가 되었고, 경보문자 알람도 일상이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감소세로 접어들며 매서운 고비는 넘기게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입은 피해복구와 앞으로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은 여전히 남겨진 숙제이다.
이에,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송영수, 이하 협회)는 지역사회 지원 및 협회의 공익성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을 모금했다. 그 결과 총 1,465만원이 걷혔으며, 모인 성금은 4월 14일(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액 기부됐다. 모금액은 도움이 필요한 피해지역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영수 회장,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나눔에 참여해 준 회원사에게 감사”
송영수 회장은 기부소감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관련 당국과 의료진,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이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웃을 위로하고, 지역사회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기꺼이 뜻을 모아 나눔에 참여해 준 회원사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는 “극복의 의지를 담아 성금에 참여해주신 지하수‧지열협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투명한 절차를 거쳐 방역과 어려운 이웃에 사용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협회, 향후 사회공헌활동 영역 확대 통해 지역사회와 공동체적 연대 강화 계획
한편, 국내 유일의 지하수 법정단체인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공익단체로서 그동안 재해지하수시설의 복구 및 취약계층 지원, 후학양성을 위한 미래장학회 설립‧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와 공동체적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부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