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신년 메시지] "2020년 경자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원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9년이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쪼록 경자년(庚子年)에는 풍요와 희망이 각 사업장마다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협회는 지난 한 해 회원사의 편익 향상 및 협회의 위상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국회 및 환경부에 건의했습니다.
시공업체에게 전적으로 수량 및 수질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불공정 계약 관행 근절 방안 등을 담은 지하수법 개정(안), 그리고 전체 지하수시설 중 채 2%도 시행하고 있지 않은 사후관리제도 활성화를 통한 지하수시장 확대를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한편, 최근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접촉하며, 연간 70억 원에 이르는 국가신재생에너지사업 중 단독주택 지열난방사업에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 면허로도 사업에 참여 가능한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회원사와 공동과제 수행을 통해 지하수개발공사, 방사상집수정공사, 가정용 지열공사 등의 신기술, 특허 등을 개발하여 지자체 발주시 회원사 입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위에 열거한 활동들이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내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하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디 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올 한해에도 무궁한 사업발전과 안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