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장, 문형덕 후보 당선

협회·업계 무한 성장 약속


제5대 한국지하수·지열협회 회장으로 문형덕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산 및 2018년도 사업예산(안)과 정관 일부개정(안)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제5대 회장 및 임원 선거를 통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제5대 회장선거에서는 문형덕((주)대흥개발) 후보와 임철호((주)한국대체에너지) 후보가 치열한 경합 끝에 참석 대의원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문형덕 후보가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후보자 연설을 통해 “향후 지하수시장 확대를 통해 회원사의 권익 실현을 가장 최선의 목표로 삼고 법률 및 제도 정비를 비롯해 협회의 대외적 위상 제고, 재정 확대 등에 집중하겠다”라고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제5대 회장과 함께 신임이사 15명 및 감사도 1명도 새로 선임됐으며 회장을 포함한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홍시현 기자.